평양시안의 농촌들에서 농작물의 생육보장을 위한 기술적대책 강구
(평양 7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양시안의 농촌들에서 최근 날씨의 특징과 예견되는 기상기후조건에 대처하여 농작물의 안전한 생육을 보장하는데 힘을 넣고있다.
만경대구역안의 농장들에서 논물관리공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며 간단물대기,포화수식물대기방법을 받아들여 토양속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해주고 벼뿌리의 활성을 제고하고있다.
락랑구역,삼석구역과 강남군의 농업근로자들은 여러가지 영양강화제와 성장촉진제들을 분무해주면서 논벼들의 영양관리를 잘해나가고있다.
사동구역,형제산구역,순안구역과 강동군안의 농장들에서는 병해충에 대한 예찰예보를 강화하고 구제대책을 세우는 한편 고온에 의한 밭작물피해를 줄이고 안전한 소출을 거두기 위한 사업에도 품을 들이고있다.
많은 비가 내리고 센바람이 부는 경우에도 농작물이 넘어지거나 물에 잠기지 않게 하기 위해 력포구역에서는 강냉이밭에 대한 물도랑째기와 새끼줄치기,여러개체묶어주기 등을 질적으로 하고있다.
시에서는 각 지역들에서 최근에 비가 자주 내리는데 맞게 배수양수장과 배수문을 비롯한 관개시설들에 대한 정비보수와 중소하천정리사업도 계획적으로,실속있게 진행하도록 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