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강도안의 청년학생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혁명사적지들을 련일 답사

(평양 1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로의 겨울철답사열풍이 세차게 일어번지는 속에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량강도안의 290여개 단위의 수많은 청년학생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혁명사적지들을 답사하였으며 그 수는 계속 늘어나고있다.

백두대지를 편답하면서 도안의 청년학생들은 혁명의 성지에 깃들어있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더욱 깊이 새겨안았다.

도청년동맹위원회에서는 청년학생들을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견결히 투쟁하는 애국청년들로 준비시키는데 모를 박고 답사행군을 의의있게 조직하고있다.

흰눈덮인 소백수골에 들어선 답사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혁명의 사령부에서 천명하신 자주의 투쟁방침,백전백승의 전략전술들이 항일의 격전장마다에서 승전고의 메아리를 불러왔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승리를 안아왔음을 새겨안았다.

답사자들은 청봉숙영지,건창숙영지,삼지연대기념비,무산지구전투승리기념탑 등을 돌아보았다.

청년학생들은 행군길을 다그쳐 백두산정에 올랐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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