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강도에서 수만명이 주체농법강습과 집중학습에 참가

(평양 2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량강도에서 과학농사열의가 고조되는 가운데 현재까지 수만명이 주체농법강습과 집중학습에 참가하였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체농법강습과 집중학습에서는 감자와 밀,보리농사에서 나서는 문제들은 물론 축산,남새,과수를 비롯한 여러 부문의 선진영농방법과 기술을 취급하고있다.

도에서는 주체농법강습과 집중학습기간을 실정에 맞게 정하고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참가하여 심도있게 배우도록 조직사업을 안받침하였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대학,연구소의 교원,연구사들을 출연자로 선정하고 지난해 농사에서 나타난 편향과 원인을 분석하면서 농업생산에서 앞선 단위들의 좋은 경험을 선진적인 영농방법과 결부하여 해설할수 있게 사전준비를 실속있게 갖추도록 하였다.

주체농법강습과 집중학습에 참가한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감자,밀,보리농사와 관련한 문답집 등을 놓고 도의 기후풍토에 알맞는 종자선택과 과학적인 재배방법확립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파고들고있다.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을 극복하고 정보당수확고를 올리는데서 나서는 문제들도 심도있게 습득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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