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당백》구호밑에 장성강화된 무적의 군력

(평양 2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밑에 주체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총대로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가는 영웅적조선인민군장병들이 《일당백》구호제시 6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52(1963)년 2월 6일 최전연의 대덕산초소를 찾으시여 인민군대앞에 《일당백》구호를 제시하신것은 주체적군건설의 합법칙적요구에 맞게 우리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에서 획기적전환의 계기를 열어놓은 력사적사변이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5기 제10차전원회의에서 인민군대를 간부화,현대화된 천하무적의 강군으로 강화하기 위한 5대훈련방침을 내놓으시고 모든 장병들을 일당백으로 튼튼히 준비시킬수 있는 명확한 방향과 방도를 일일이 가르쳐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군대의 위력은 나날이 장성강화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군건설위업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발전되여왔다.

60년전 력사의 그날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대덕산초소를 찾으시여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일당백》구호의 혁명적본질과 그 관철을 위한 방도를 명철하게 밝혀주시고 우리 당의 군사로선에 도전해나선 반당반혁명분자들의 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시며 수령님의 일당백사상을 백방으로 옹호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인민군대의 전투력을 굳건히 다져주시였다.

희세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주체적군건설의 고귀한 바통인 《일당백》구호는 우리 인민군대의 영원한 백승의 표대로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리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군김일성-김정일주의화강령과 4대강군화로선을 비롯한 독창적인 군건설로선과 방침들을 제시하시고 군력강화의 최전성기를 펼치시였다.

위대한 병진로선의 기치높이 주체의 전략무기개발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헌신의 자욱우에서 《3.18혁명》과 《7.4혁명》,7.28의 기적적승리,《9월의 열핵폭풍》에 이어 《11월대사변》이 이룩됨으로써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이 성취되였다.

2022년 11월 1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무력의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시험발사에서의 대성공은 적들의 무분별한 대결망동에 핵에는 핵으로,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 대답하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절대불변의 대적의지에 대한 엄숙한 선언이며 초강력적이고 절대적인 핵억제력을 끊임없이 제고해나가는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실제적인 힘을 온 세계에 과시한 특대사변,민족사적대경사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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