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북도농업과학연구소에서 농업생산의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과학연구 심화

(평양 11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황해북도농업과학연구소에서 농업생산의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과학연구를 심화시키고있다.

연구소에서는 지역의 기후풍토에 적합한 새 품종육종과 선진적인 재배기술,실리있는 농약생산방법연구에 힘을 넣어 많은 성과를 이룩하였다.

영농공정별에 따르는 농작물들의 생육상태평가를 시,군농업지도기관들에 정상적으로 통보해주는것과 함께 연구사들을 농장들에 파견하여 다수확품종도입과 비배관리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풀어주도록 하고있다.

밀,보리연구실에서는 품종비교시험을 각이한 지대에서 심화시켜 겨울나이률이 높고 불리한 환경조건에 대한 견딜성이 강한 가을밀,보리종자를 육종하였다.

이곳 연구사들이 육종해낸 뒤그루강냉이,봄무우,가을배추품종들은 생육기일이 짧고 정보당 소출이 높은것으로 평가되여 국가품종으로 등록되였다.

밀다수확재배원리기술을 체계화한 도서와 효능높은 종자피복제들은 영농실천적의의가 큰것으로 하여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속에서 호평을 받고있다.(끝)

www.kcna.kp (2025.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