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북도에서 산림조성사업 전망성있게 추진

(평양 7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황해북도에서 산림조성의 과학화수준을 높이는데 힘을 넣고있다.

도에서는 지역별,수종별특성과 기상기후조건에 맞게 나무심기와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는데 절실한 기술자료들을 시,군들에 보급할수 있는 정보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활용하고있다.

도양묘장에서 자체로 나무모재배용수지용기를 생산하여 원가를 절약하면서도 생산성을 끌어올리고있다.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널리 퍼치기 위해 나무모생산의 과학화,집약화수준을 제고하고있다.

연산군,봉산군,서흥군에서도 붉은참나무,잣나무 등을 많이 심고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사름률을 보장하고있다.

연탄군,신계군 등의 산림경영소들에서도 생물농약을 자체로 생산하는것과 함께 붉은눈알기생벌을 리용하여 병해충피해막이대책을 세우면서 산림조성과 보호사업을 해나가고있다.(끝)

www.kcna.kp (2025.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