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연단 《탄원과 애국》 진행
(평양 9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해 곧바로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청년들의 훌륭한 풍모를 보여주는 청년연단 《탄원과 애국》이 20일부터 22일까지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평양시안의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학생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먼저 청춘의 열정과 결사의 실천으로 혁명의 년대기마다 기적의 영웅서사시를 아로새긴 전세대 청년탄원자들의 발언이 있었다.
발언자들은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이천-세포사이의 새 철길과 북부철길건설에서 빛나는 위훈을 세운 청춘들의 애국충성의 고결한 정신세계를 새세대 청년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굳건히 계승해나갈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로 부른 당의 호소에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선으로 탄원진출한 청년들이 연단에 나섰다.
그들은 자기들을 청년절경축행사대표로 불러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신
그들은 시작에 불과한 자그마한 소행을 값높이 평가해주고 청년애국자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을 한생토록 간직하고 탄원할 때 다진 맹세를 지켜 초소마다에서 충성과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갈 결의를 피력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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