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사회주의애국운동의 불길이 온 나라에 더욱 세차게 타오르게 하자고 강조

(평양 5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

31일부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자강도공급탄광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추켜든 애국운동,증산운동의 봉화는 온 나라에 혁명의 불,애국의 불을 지펴주는 투쟁과 전진의 기치로 되고있다고 밝혔다.

사설은 날이 갈수록 더욱 고조되는 전인민적인 투쟁기세,비상히 앙양되는 전사회적인 분위기는 우리 당의 독창적인 대중운동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힘있는 과시이며 혁명하기 좋아하고 투쟁하기 좋아하며 남달리 애국심이 강한 우리 인민특유의 정신력과 창조력의 거세찬 분출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평남탄전에서 타오른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봉화는 당중앙의 호소에 산악같이 일떠서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함에 혼심을 바쳐가는 자강도공급탄광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영웅적투쟁이 지펴올린 충성의 불길,애국의 불길이다.

당에 대한 충실성은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적특질이다.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당중앙의 뜻과 의지는 곧 과학이고 승리이며 대중적인 진출,대중적인 혁신운동은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일심전력으로 받드는 고유의 활동방식,투쟁본때이다.

몇천만t의 검은금에도 비할수 없고 그 열량보다 더 강렬한것이 당중앙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 우리 인민의 일편단심이다.

자강도공급탄광 로동계급의 집단적혁신은 나라의 은덕과 혜택을 한시도 잊지 않고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보답과 실적의 뚜렷한 자욱을 새겨가는 우리 인민의 순결한 량심과 근면한 노력의 응결체이다.

우리는 시대와 혁명의 부름을 깊이 자각하고 우리 당,우리 혁명사에 당당히 새겨넣을 사회주의애국운동,혁명적인 대중운동을 더욱 활발히 벌려나감으로써 난관을 딛고 전진비약하는 영웅조선의 힘,영웅조선의 기상을 만천하에 힘있게 떨쳐야 한다.

모두다 사회주의애국운동,혁명적인 대중운동의 불길드높이 충성과 애국이 낳는 무한대한 힘으로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을 앞당겨나가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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