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북도 철산군 동천농장,자강도 송원군 전창농장의 농업근로자들이 새집들이경사를 맞이

(평양 1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로동당의 손길에 떠받들려 평안북도 철산군 동천농장,자강도 송원군 전창농장에 현대적인 문화주택들이 일떠섰다.

자강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신창길동지,해당 지역의 당,정권기관 일군들,건설자들,살림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한 모임들에서는 축하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사회주의농촌의 약동하는 전변상을 과시하며 솟아오른 새 살림집들은 당이 제시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있다고 말하였다.

살림집리용허가증을 받아안고 연단에 나선 토론자들은 농업근로자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였다.

새집들이를 경축하는 공연이 진행되고 흥겨운 춤판이 펼쳐진 마을들은 명절처럼 설레이였다.

일군들이 새 보금자리에 살림을 펴는 농장원들의 가정을 찾아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집집의 불밝은 창가마다에서 행복의 노래소리,웃음소리가 넘쳐흐르고 마을들은 불꽃놀이로 흥성이였다.(끝)

www.kcna.kp (2025.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