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에서의 관광업

(평양 9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27일은 세계관광의 날이다.

우리 나라는 주체76(1987)년 9월 세계관광기구에 가입한 때로부터 세계 여러 나라 인민들과의 친선과 협조,교류를 발전시키며 우리 인민들에게 풍부하고 문명한 문화정서생활을 보장해주기 위해 관광업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오늘 우리 나라의 관광업은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현명한 령도밑에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다.

마식령스키장을 비롯한 훌륭한 문화관광시설들이 수많이 일떠서 나라의 관광업발전에 활력을 부어주고있다.

지금 우리 당의 원대한 구상에 따라 해안관광활동에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있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가 다음해부터 운영될수 있게 더욱 완벽하게 꾸려지고있다.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경험에 토대하여 관광업을 장기적으로 확대발전시키기 위한 사업도 밀고나가고있다.

우리 나라가 동서 두면이 바다와 접해있고 금강산과 칠보산,마전,금야,리원,염분진을 비롯하여 아름다운 동해명승지들이 많은 조건에서 앞으로 관광업분야에서 여러 해안관광자원을 특색있게 활용하기 위한 전망적인 대책이 강구되고있다.

량강도 삼지연시를 세계적인 산악관광지로 전변시키기 위한 사업도 추진되고있다.

이 관광지들은 우리 인민들뿐 아니라 세계 많은 나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정서생활을 향유할수 있도록 보장해주는데 이바지하게 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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