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17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전면적부흥을 향한 용진의 숨결이 세차게 높뛰는 조국땅에 경이적인 건설의 대번영기가 줄기차게 펼쳐지고있다.
그 어디서나 우리 인민의 리상과 목표,우리 식의 발전관과 문명의 높이를 안고 하늘을 떠받들듯 부흥의 실체들이 우후죽순마냥 솟아오르는 내 조국.
인민들이 꿈속에서조차 그려보지 못했던 문명의 별천지를 안겨주시려 끊임없는 사색과 심혈을 기울이시며 새로운 건설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주시는
《우리는 건설에서의 혁명적인 전환으로 극난한 시련기,단련기를 용감히 넘어선
시대를 진감하는 대건설의 교향곡은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창조와 건설의 영재,인민의
우리 당의 위민헌신의 려정우에 솟아난 사회주의재부들을 꼽아볼수록 인민의 꿈과 리상실현을 앞당기기 위하여 온넋을 다 바치시는
얼마나 아름답고 희한한 멋쟁이 건축물들인가.
인민의 웃음꽃이 활짝 피여나는 하나하나의 리상거리들과 농촌문화주택들,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과 사회주의문명개화의 자랑찬 실체들은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며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를 이어가시는 자애로운 인민의 어버이의 사색과 심혈의 세계를 길이 전하고있다.
우리당 건설정책의 중핵과 실천적요구들을 명철하게 밝혀주시며 모든 건축물들이 사회주의본태를 적극 살리고 건설의 전 과정이 인민들의 편의보장에로 지향되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신
우리 인민은 지금도 제1차 건설부문일군대강습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서한 《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건설에서 대번영기를 열어나가자》를 받아안던 때의 감격을 잊지 못하고있다.
주체의 사회주의건축은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이라고 하시면서 건설에서는 마땅히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편의가 최우선시되여야 하며 인민들의 정서와 미감에 맞게 사상예술성과 실용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신
그뿐이 아니다.
력사적인 당회의들에서 건설부문의 역할과 의의를 재삼 강조하시면서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보장해주시기 위해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치신 우리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주체건축이 나아갈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신
주체건축의 발전전망을 거창하게 펼쳐주신
마식령스키장,미림승마구락부,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연풍과학자휴양소,은하과학자거리,위성과학자주택지구,과학기술전당,미래과학자거리,려명거리,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양덕온천문화휴양지,중평온실농장,련포온실농장,송화거리,화성거리,림흥거리,전위거리를 비롯하여 조국땅 방방곡곡에 솟아오른 인민의 소중한 재부들 그 어디나 우리
릉라물놀이장에 가면 손수 수첩에 그림까지 그려주시며 인민들이 즐겨찾는 문화정서생활기지로 훌륭히 꾸려주시려 마음쓰시던
어찌 그뿐이랴.
저 멀리 백두산기슭에 산간문화도시의 표본으로 우뚝 솟아오른 삼지연시에 가보아도,모래불만이던 동해기슭에 인민의 꿈과 리상을 안고 일떠선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와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어촌문화주택지구에 가보아도,갈마반도에 펼쳐진 세계적인 해안관광도시,최상의 해양공원을 찾아보아도 부단히 새것을 지향하고 창조해나가시는 절세위인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가슴깊이 절감할수 있다.
건설은 곧 진보이고 변혁이며 미래에 대한 투자이라고 하시면서 부단히 새것과 발전을 지향해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는
건설정책수립과 집행에서는 절대적인 표본이나 기준이라는것이 있어서는 안된다는것이
김화군보다 건축형식과 현대화가 더 높은 수준에서 건설된 20개 시,군의 지방공업공장들,최근년간 건설된 대규모온실농장들보다 더 높은 발전을 지향하며 건설되고있는 신의주온실종합농장,지난해 일떠선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보다 더 특색있고 훌륭한 수산기지로 솟아오른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 등은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루빨리 안겨주기 위한 건설투쟁에서 끊임없는 혁신과 발전을 이룩해나가시려는
바라볼수록 가슴이 벅차오른다.
해마다 몰라보게 달라지는 조국의 모습,그속에서 나날이 꽃펴나는 인민의 행복이 안겨와 신심은 충천하다.
이제 한해후면 또 얼마나 눈부시고 놀라운 명화폭이 사회주의대지우에 그려질것인가. 수도는 수도대로,지방은 지방대로 자기의 특색을 살리며 멋들어지게 변모될것이고 인민을 위한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이 더욱 다양하고 실용적으로 건설될것이다. 10년안팎에 전국의 모든 시,군들에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자기의 자태를 완연히 드러내고 생산정상화와 질제고의 동음을 세차게 울릴것이며 3대필수대상건설이 병행추진되여 지방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령역에서는 실질적이면서도 확실한 개진이 이루어지게 될것이니 우리 어찌 래일에 대한 락관으로 가슴부풀지 않을수 있으랴.
세인의 상상을 초월하는 비범한 식견과 탁월한 안목,무한한 헌신으로 세계적인 본보기를 우리 식,우리의 힘으로 창조해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끄시는
몸소 설계가가 되시고 시공주,건설주가 되시여 나라의 위상과 인민의 리상이 반영된 기념비적건축물들을 이 땅우에 끝없이 펼쳐주시는
하기에 우리 인민 누구나 확신한다.
희세의 위인이시며 창조와 건설의 영재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