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남도의 전력,석탄공업부문에서 생산의 질량적장성 이룩

(평양 9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안남도의 전력,석탄공업부문에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으로 생산의 질량적장성을 이룩하고있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 생산 및 보수과정에 나오는 못쓰게 된 자재를 재생리용할수 있는 혁신안을 받아들여 적은 원가로 단열벽돌생산을 늘이고있다.

이와 함께 전반적인 보이라들에 산소분석계를 설치하여 질좋은 공기를 충분히 보장할수 있는 조건을 마련함으로써 열효률을 높이고있다.

순천화력발전소의 로동자,기술자들은 과학기술력제고를 전력증산의 기본열쇠로 틀어쥐고 생산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나가면서 일정계획을 완수하고있다.

청천강화력발전소에서는 먼적외선발열체를 도입하여 미분탄연소효률을 제고하였으며 슬라크에 의한 점화띠파손을 막을수 있는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였다.

천성청년탄광의 탄부들은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벌려 전기를 전혀 쓰지 않는 제진장치 등을 도입하여 생산환경을 개선하고 석탄의 질을 높이였다.

령대청년탄광의 로동계급은 실리있는 완충탄차를 제작하여 탄차와 베아링의 수명을 늘이였으며 무진대청년탄광에서도 수십건의 창의고안과 기술혁신으로 막장기계화비중을 높이는데 이바지하였다.(끝)

www.kcna.kp (2025.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