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남도의 고려약공장들에서 생산 장성
(평양 9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함경남도의 고려약생산단위들에서 제품의 다종화,다양화실현에 힘을 넣어 성과를 거두고있다.
도에서는 전시회,토론회 등을 통하여 성과와 경험을 공유,보급하면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고려약생산을 1.2배로 늘이였다.
올해에 들어와 도안의 고려약공장들에서 내놓은 110여종에 달하는 제품들은 효능이 높은것으로 하여 호평을 받고있다.
함흥고려약공장에서는 제품의 질제고에 주력하면서 앞선 단위들의 기술을 받아들여 사포솔,독뿌리풀건위알약 등을 생산하고있다.
자기 지방에 흔한 자원으로 안궁우황환,단나무열매정액,사물환을 비롯한 약들을 다량생산하고있는 북청군과 고원군의 경험도 도에 일반화되고있다.
단천시고려약공장,함주군고려약공장,홍원군고려약공장에서는 선진기술보급사업을 통하여 종업원들의 기능수준을 높이였으며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받아들여 일정계획을 완수하고있다.
여러 약초생산단위의 근로자들도 지력제고와 약초산조성사업을 전망성있게 밀고나가고있다.(끝)
www.kcna.kp (2025.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