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소 잡아주신 서해갑문위치
주체70(1981)년 5월 22일이였다.
어느덧 배는
그곳은 신통히도 대동강물과 바다물이 경계를 이루는 곳이였다.
일군들의 가슴도 환희와 격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졌다.
바로 여기다. 여기에 갑문을 건설하면 감탕퇴적현상으로 인한 피해가 없게 될것이 아닌가.
대동강물에 의한 퇴적물의 운반,바다감탕의 형성과 대동강하구에서의 퇴적,밀물,썰물현상과 갑문건설과의 관계,갑문건설이 침적현상에 주게 될 영향과 그것이 갑문관리운영에 미치게 될 영향 등 갑문의 위치를 확정할 때 고려해야 할 문제들은 수없이 많았다.
이렇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