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참가자들을 울린 교시

주체82(1993)년 9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황해남도의 여러 농장을 현지지도하시고 돌아오셨을 때는 점심시간이였다.

그러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식사도 뒤로 미루시고 정무원(당시),황해남도 책임일군들과 농사문제에 대한 협의회를 시작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모든 힘을 농사에 집중하여 알곡생산을 훨씬 높여야 한다고,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풀어야 다른 문제들도 다 잘 풀릴수 있다고 하시면서 황해남도가 알곡생산에서 앞장서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치시였다.

잠시 생각에 잠기셨던 그이께서는 자신께서는 황해남도의 농사가 중요하기때문에 어떤 때에는 황해남도에 내려와서 농사를 지도하는 고문노릇을 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군 한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나라의 농사일로 오죽이나 마음을 쓰시였으면,농사일을 얼마나 중시하시였으면 그런 생각까지 다 하시였으랴 하는 생각에 회의참가자들은 눈굽을 뜨겁게 적시였다.(끝)

www.kcna.kp (주체1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