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연호가 전하는 이야기
1967년 7월 어느날
당시 장호수산협동조합은 동해바다와 장연호를 끼고있으면서도 그 덕을 보지 못하고있었다.
이 사실을 료해하신
그는 여울목이라야 작은 전마선이나 겨우 드나들수 있는 좁은 도랑에 지나지 않을뿐 아니라 그곳까지의 길이 험하다고
여울목에 이르신
여울목만 깊게 파놓으면 장연호가 안전한 포구로 될뿐 아니라 좋은 어장으로,바다가양식장으로도 될것이라고 하시면서 장연호의 여울목을 파놓아도 파도때문에 메워질수 있으므로 방파제를 든든히 쌓고 준첩을 하여야 한다고 그 방도와 대책까지 세워주시였다.
그후 장연호는 그 어떤 태풍에도 끄떡없는 풍요한 어장,포구로 전변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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