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의 1로 낮춘 천값

주체45(1956)년 5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평양방직공장(당시)을 찾으시였다.

혼타직장에 들리시여 타놓은 하얀 솜을 만져보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공장지배인에게 지금 직물 한m 가격이 얼마인가고 물으시였다.

지배인이 상점들에서 파는 소매가격을 말씀드리자 잠시 깊은 생각에 잠겨계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천 한m의 값이 너무 비싼데 앞으로는 지금 가격의 3분의 1로 내리워야 하겠다고 교시하시였다.

일군들은 선뜻 대답을 드리지 못하였다. 그것이 비싼지 눅은지 따져본 일도 없거니와 직물 m당 원가도 타산해보지 못했던것이다.

그러는 일군들에게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직물값을 낮출수 있는 방도에 대하여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면서 지배인이 기업관리를 책임적으로 잘하여 원가를 계통적으로 낮추어야 한다고,그래야 인민들의 생활을 향상시킬수 있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이렇듯 어버이수령님의 뜨거운 사랑속에 우리 인민들의 행복한 생활은 나날이 활짝 꽃펴나게 되였다.(끝)

www.kcna.kp (주체112.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