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훈 내각총리 황해남북도,개성시의 농업부문 사업을 현지료해

(평양 5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황해남북도,개성시의 농업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김덕훈동지는 배천군,연안군,강령군,옹진군,장연군,수안군,토산군,신계군,금천군,장풍군 등 여러 지역의 농장들에 나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올해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헌신의 구슬땀을 바쳐가고있는 농업근로자들을 만나 당면한 영농공정추진정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았다.

농업부문의 일군들이 올해 농사에서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다시금 깊이 자각하고 대중의 혁명적열의를 적극 불러일으키면서 공정별에 따르는 농사지도를 책임적으로 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김덕훈동지는 농장들에서 모내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끝내는데 모를 박고 력량을 총집중하며 밀,보리,감자를 비롯한 앞그루작물들의 수확고를 최대한 높일수 있게 비배관리를 잘하는것과 함께 가을준비를 빈틈없이 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재해성기상현상을 기정사실화하고 그에 대처하여 관개체계를 부단히 완비하며 농작물들에 대한 관수대책을 빈틈없이 세우고 선진적인 영농방법들을 널리 받아들여 알곡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각급 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이 당의 농업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영농작전과 지휘를 과학기술적으로 할데 대한 문제,지대적특성과 기후조건에 알맞는 종자들을 선택하고 적극 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전망성있게 내밀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대책되였다.

한편 김덕훈동지는 강령호담수화공사장을 돌아보면서 건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료해하고 해당한 대책들을 강구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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