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근로단체조직들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창조투쟁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는 정치사상공세를 전개하고있다.
청년동맹중앙위원회에서는 하반년도 사업방향과 투쟁목표를 과학적으로 확정한데 이어 그 실현에로 동맹조직들을 총궐기시키고있다.
일터마다에서 애국청년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치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형식의 사상사업이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대안친선유리공장 등의 각급 청년동맹조직들에서 벌어지고있다.
평안북도 정주시와 함경남도 신포시를 비롯한 각지 청년동맹일군들과 초급선전일군들은 화선식정치사업을 첨입식으로 벌려 청년들의 투쟁기세를 고조시키고있다.
직총중앙위원회 일군들은 초급직맹조직들에 대한 지도를 따라세워 동맹사업이 대중의 정신력발동에 집중되도록 하고있다.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과 교육기자재공장건설장 등에서 화선선전,화선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고있는 직총중앙로동자예술선전대원들의 경제선동활동과 직맹초급선전일군들의 당정책해설사업은 근로자들의 혁명열,애국열을 더해주고있다.
평원군,문덕군,숙천군,구성시,룡천군,염주군 등의 농근맹조직들에서는 당정책에 대한 해설선전사업을 포전에 나갈 때도 하고 작업의 휴식참에도 진행하여 당면한 영농공정수행에서 농장원들의 애국심이 높이 발양되도록 하였다.
녀맹중앙위원회에서는 모든 동맹원들이 올해를
사회주의생활문화모범가정창조운동,유휴자재수집운동을 비롯한 혁명적인 대중운동이 벌어지고 가정과 사회앞에 지닌 어머니의 본분을 다해가는 녀성들의 긍정적소행을 통한 교양사업 등이 진행되고있다.
각급 녀맹조직들에서는 우리 사회의 전진발전에 저해를 주는 온갖 부정적현상들과의 투쟁에 사상전의 화력을 집초시키면서 모든 녀맹원들을 고상한 정신도덕적품성의 소유자들로 준비시키는데 힘을 넣고있다.(끝)
www.kcna.kp (2025.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