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남도에서 지력제고에 주력

(평양 3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황해남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모든 전야를 옥토로 전변시킬 기세드높이 지력제고에 주력하고있다.

도안의 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은 농장들의 특성에 맞게 토지비옥도를 높이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심화시키고있다.

도안의 기관,기업소,공장들에서는 단위별,개인별사회주의경쟁열의를 불러일으켜 많은 도시거름을 농장들에 보내주고있다.

과일군,재령군,강령군에서는 현실에서 그 우월성과 실리성이 확증된 발효퇴비생산방법을 받아들여 논밭의 지력을 개선해나가고있다.

청단군에서는 대용광물질비료와 벼모판종합영양제 등을 생산하여 농장들에 공급하고있다.

송화군,은천군,안악군의 농업근로자들은 랭습지의 조건에 따라 물빼기대책을 세우면서 포전들에 자급비료를 내고있다.

해주시,신원군,은률군에서는 지력제고를 선차적인 과업으로 내세우고 치밀한 경제조직사업으로 일판을 크게 벌리며 토지개량에 효과적인 방도들을 찾아 실천하고있다.

배천군의 농업근로자들도 많은 량의 소석회를 확보하여 토지개량사업에 리용하면서 알곡증수의 담보를 마련해나가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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