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 농촌들에서 900여개의 농기계수리지원조 활동

(평양 5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각급 직맹조직들에서 올해 알곡생산목표점령에 이바지하기 위한 좋은일하기운동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농업부문에 대한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지원열기가 더욱 고조되는 속에 현재까지 900여개의 농기계수리지원조가 각지 농장들에 나가 농기계들을 수리정비하고 20여종에 4만 3 000여점의 소농기구와 많은 영농자재를 해결해주었다.

평안남도안의 직맹조직들에서는 사회주의경쟁을 조직하고 총화와 평가사업을 실속있게 하여 농기계수리지원사업이 실지 영농공정수행에 이바지하도록 하고있다.

황해남도 재령군,평안북도 정주시직맹위원회에서는 부족되는 부속품들을 자체로 해결하여 현지에서 뜨락또르,모내는기계 등에 대한 수리정비를 질적으로 해주었다.

단천지구광업총국의 지원조성원들은 해당 농장의 농기계수리와 영농작업을 도와주었으며 중앙열망사업소의 로동자들은 지원조활동을 힘있게 벌리면서 농장세대들의 생활도 돌봐주었다. (끝)

www.kcna.kp (주체112.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