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북도에 파견된 3대혁명소조원들 과학기술로 단위발전을 견인
(평양 1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함경북도에 파견된 3대혁명소조원들이 기술개조,기술창조,기술도약으로 단위발전을 견인하고있다.
이들의 창조적적극성과 노력으로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이 창안도입되여 단위의 생산장성과 경제적리익을 도모하였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 파견된 3대혁명소조원들은 현장기술집단과의 련계밑에 내열강에 의한 대용강옥벽돌생산공정을 확립하고 운영방법을 확정하였으며 적층기술의 도입으로 천정기중기들에서 리용하는 제동띠의 수명을 종전보다 2배이상 늘여 생산활성화에 이바지하였다.
새형의 습식제진장치를 설계제작하여 카바이드생산과정에 발생되는 유해가스의 제진효률을 높임으로써 로동조건과 생태환경을 개선하였다.
라남탄광기계공장 3대혁명소조원들은 전기로에 제진장치를 새롭게 제작도입하고 열처리로의 온도조종을 자동화할수 있는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였다.
저온타르를 리용하여 도로포장에 필요한 아스팔트를 생산하기 위해 명간화학공장의 3대혁명소조원들은 기술적지표들을 만족시키는 합리적인 제조방법을 확정하였다.
경성군,청진시 수남구역 등의 3대혁명전위들도 가성소다농도측정기를 제작도입하여 비누의 질을 개선하고 주사약생산에 절실한 멸균기의 자동조종을 실현한 기세드높이 새로운 목표수행에 매진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