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생소년들의 배움의 천리길답사행군대 만경대 도착

(평양 3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원수님께서 배움의 천리길을 걸으신 100돐을 맞으며 전국의 모범적인 학생소년들로 조직된 답사행군대가 혁명의 성지 만경대에 도착하였다.

지난 16일 포평을 출발한 전국학생소년들의 배움의 천리길답사행군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원수님의 거룩한 발자취가 어린 천리길로정을 답사하면서 위대한원수님께서 력사의 첫걸음과 더불어 품으신 애국의 뜻,숭고한 웅지를 깊이 체득하였다.

우리 학생소년들을 사회주의조선의 믿음직한 역군들로 키우시기 위해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을 새겨안고 답사행군대원들은 오가산령을 넘어 화평,강계,전천,향산 등을 지나 개천까지 행군한데 이어 렬차를 타고 29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평양역으로부터 만경대에 이르는 연도는 행군대오를 맞이하기 위해 나온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로 차넘치였다.

군중들의 환영을 받으며 답사행군대원들은 만경대에 도착하였다.

전국학생소년들의 배움의 천리길답사행군대 만경대도착모임이 만경대혁명학원에서 진행되였다.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당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최희태동지,관계부문,청년동맹일군들과 답사행군대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 앞서 참가자들은 만경대혁명학원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원수님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원수님의 동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모임에서는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답사행군대가 천리행군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만경대에 도착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학생소년들의 답사행군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걸음걸음 보살펴주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사랑과 은정이 있었기때문이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공화국창건 75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에 학습과 조직생활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품속에서 강국의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새세대들의 자랑스러운 모습과 기상을 온 세상에 과시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올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끝)

www.kcna.kp (주체11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