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전면적으로 수록한 주체사상총서인 《김일성전집》 증보판 제32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1958년 6월부터 9월까지의 기간에 하신 력사적인 연설,결론,담화를 비롯한 51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10주년기념 경축대회에서 한 보고》,《모든것을 조국의 륭성발전을 위하여》에서 인민경제의 기술적개건을 촉진하며 사회주의의 물질적,생산적기초를 더욱 튼튼히 다지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
지방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중요한 문제들이 로작들에 제시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작 《교육부문앞에 나서는 당면한 몇가지 문제》 등에서 학교건설과 보수사업을 빨리 추진시키고 교과서,교수요강들을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고치며 기술의무교육제를 실시하기 위한 준비사업을 잘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지도일군들의 사업방법을 개선할데 대한 문제,여러가지 약품을 많이 생산하여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적극 이바지할데 대한 문제 등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명백한 해답을 주는 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끝)
www.kcna.kp (2024.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