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예술의 보물고를 풍부히 한 관록있는 예술단체

(평양 9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만수대예술단이 조직된 때로부터 55돌기의 년륜이 새겨졌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친히 이름지어주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58(1969)년 9월 27일에 조직하여주신 만수대예술단은 나라의 맏아들 예술단체,본보기예술단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세심한 지도에 의해 첫 걸음을 뗀 만수대예술단은 지난 50여년간 혁명적인 예술활동으로 수령송가들과 시대의 숨결이 맥박치고 인민의 사랑을 받는 국보적인 명작들을 창작하여 주체예술의 보물고를 풍부히 하였다.

예술단의 창작가,예술인들이 창작한 《수령님의 만수무강 축원합니다》,《대를 이어 충성을 다하렵니다》를 비롯한 송가작품들과 무용 《조국의 진달래》,음악무용이야기 《락원의 노래》 등 수많은 작품들이 기념비적명작으로 력사의 갈피에 아로새겨지게 되였다.

창작가,예술인들은 또한 불후의 고전적명작들과 항일혁명투쟁시기의 가요를 비롯한 작품들을 혁명가극과 합창,녀성기악중주 등으로 훌륭히 형상하여 주체예술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였다.

혁명의 년대기들마다 들끓는 생산현장과 건설장들에서 다양한 형식의 예술활동을 벌려 대중의 혁명열,투쟁열을 고조시켰으며 세계 여러 나라에서 당의 령도밑에 개화발전하는 공화국의 예술을 시위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만수대예술단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직접 조직하시고 주체예술의 본보기로 키워주신 관록있는 예술단체이라고 하시면서 새세대 창작가,예술인들이 만수대정신을 창조한 전 세대들의 혁명적이며 진취적인 창작창조기풍을 이어나가도록 이끌어주시였다.

50여년간 예술단의 창작가,예술인들속에서는 수많은 당 및 국가표창수훈자들과 명예칭호소유자들,2.16예술상수상자,국제콩클수상자들이 배출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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