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북도의 녀맹원들 사회주의애국운동 전개
(평양 11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함경북도의 녀맹원들이 사회주의애국운동,혁명적인 대중운동의 위력으로 뜻깊은 올해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투쟁을 활기있게 진행하고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녀성과외지원대원들이 련합기업소앞에 제기되는 크고작은 일감들을 스스로 맡아 해제끼는 속에서도 경제선동활동과 지원사업으로 이곳 로동계급의 앙양된 열의를 배가해주고있다.
온성군 동포로동자구,명간군 룡동리 등의 녀성들은 수백t의 거름원천을 확보하면서 다음해 농사차비를 착실히 해나가고있다.
회령시,김책시,경원군의 녀성들은 지역의 특성에 맞게 누에고치와 피마주씨생산을 늘이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산림조성사업에 떨쳐나선 어랑군,경흥군 등의 녀맹원들과 좋은일하기운동으로 마련한 많은 지원물자를 중요건설장들에 보내주고있는 경성군의 녀성들도 도의 자랑으로 되고있다.
무산군의 많은 녀맹원들은 국방력강화에 이바지하는 일들을 찾아하고있다.(끝)
www.kcna.kp (2024.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