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속의 남새들을 보시며
당시 생산현장의 한쪽벽면에는 갖가지 남새들이 풍성한 박막온실안을 형상한 그림이 그려져있었다.
주렁주렁 열린 도마도와 고추,동이만한 수박이며 호박들이 마치도 실물을 보는것만 같이 생동하게 그려져있어 보기만 해도 기분이 흥그러워지는 대형그림이였다.
그러시면서 이 그림은 온실에 씌울 박막을 많이 생산하여 온 나라에 보내주려는 이곳 기업소 로동계급의 열의와 지향이 담긴 그림이라고,그림이 괜찮다고 하시며 호탕하게 웃으시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더 많은 남새를 안겨주시려고 마음쓰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