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1(2012)년 6월 6일 저녁 평양의 하늘가에는 축포가 터져올라 황홀한 불보라를 펼치고있었다.
그 시각 누구보다 환희에 넘쳐 환성을 올리는 학생소년들이 있었다.
그들이 바로 방금전까지
소년단대표들이
그러시고도 무엇인가 부족한것만 같으시여 행사와 관련한 문제들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던 그이께서는 소년단대표들을 위한 음악회의 시작시간을 변경시키도록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원래 음악회는 오후에 시작하는것으로 되여있었다.
그러나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의 전 과정이 우리 아이들에게 일생을 두고 소중히 간직할 추억으로 되게 하시려는것이 그이의 숭고한 뜻이였던것이다.
하기에
이렇게 되여 음악회에 이어 수도의 밤하늘에 축포가 터져올라 소년단대표들의 기쁨이 계속되게 되였던것이다.(끝)
www.kcna.kp (주체112.6.2.)